여러분은 내 사람이 힘든 길을 걷고 있을 때, 어떤 방식으로 그들을 위로해 주었나요?
어쩌면 그저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딴에는 그들을 배려한다며 외면해 오지는 않으셨는지요?
위로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행동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인간은 본디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라는 것에서 말이지요.
'나는 내 친구들 잘 챙기고 위로해 주고 있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곳에서 그 분들의 마음을 정말로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있었던 것인지 확인해보세요.
잘못된 위로 방식 3가지와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말 3가지.
하지말아야 할 말 :
첫째, ' 너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이 있어'
고통은 개인의 고유한 영역으로 가늠할 수 없는 그 친구의 고통입니다.
둘째, '시간이 해결해줄꺼야'
고통의 한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는 공간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세째, '다 괜찮아질거야 '
믿고 싶고 다 괜찮아질거고 분명히 그렇게 될거야 하지만 세상은 모르는 일들이 많습니다. 성의없이 기약없는 약속으로 더많은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입니다. 진심으로 위로를 건넨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상대에게 위로가 되는 말 :
첫째 알아주기
절대 모르는 척을 금물입니다. 모르는 척해주는 배려를 택한 사람들.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용기조차 없애는 행동입니다. 절대 모르는 척은 하지 않는 것. "너의 어려움이 뭔지 알고 네가 힘들어 할꺼라 생각해. 나 그래서 네가 네가 많이 걱정돼. 나 여기 있으니까 언제든 너 기다라고 있을께 내가 그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네가 필요하면 언제든 ..."
둘째, 무책임한 말이 아닌 내가 지킬 약속을 하는 것
" 상황이 어려워 질수도 있어. 이 부분이 더 어려워 질수도 있어 그런데 내가 너 혼자 겪게 두지 않을거야 나는 네곁에 있을께 내가 같이 그 과정을 헤쳐나갈거야"
솽황의 불확실성보다 혼자서 헤쳐나가야한다는 두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같이 시련을 통과해주는 친구입니다.
세째, 내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
모두의 똑같은 상황을 겪지 않은 우리. 저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도 저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나는 똑같은 경험을 한적은 없지만 내가 작년에 이런일로 굉장히 어려웠었잖아. 그런데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나는 그걸 이런 식으로 마음을 추스렸고, 이렇게 해결했고, 그때 내가 도움됐던게 이런 것이 있었어"
상대방의 상황을 섣불리 이해하는 척 하거나 섣불리 조인을 해주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내 경험을 공유하는 것 나한테 도움이 되었던 것. 내가 어떻게 그 과정을 통과 했는지 그 이야기를 담담히 나누는 것 입니다.
내가 아끼는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 한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블로썸미 내용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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